컨퍼런스

팀랩의 예술세계

제목 : ART by teamLab

발제자 : teamLab

teamLab(f.2001)은 예술, 과학, 기술 및 자연계의 융합을 탐색하고자 하는 협업 실천을 추구하는 예술가,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CG 애니메이터, 수학자 및 건축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제간 그룹인 국제 예술 집합체(International Art Collective)이다.

teamLab은 예술을 통해 자아와 세계, 그리고 새로운 인식의 관계를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람들은 그들 주변의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그것을 그들 사이에 인지된 경계를 가진 독립적인 실체로 분리한다. teamLab은 세계에 대한 우리의 인식, 자아와 세계 사이의 관계, 그리고 시간의 연속성에 대한 이러한 경계를 넘어서려고 한다. 모든 것은 길고, 연약하지만 기적적인, 국경 없는 삶의 연속성 속에 존재한다.

시간 : 2일차(10월 27일, 목) 14:00 ~ 14:50 예정

* 화상발표 

아시아 XR 페스티벌 네트워크

전세계 실감 콘텐츠가 소개되고 교류하는 XR 페스티벌, 아시아의 대표 XR페스티벌의 큐레이터를 초청하여, 4개 페스티벌의 그간의 성장과 향후의 협력에 대해 논의합니다. 

제목 : 아시아 XR 페스티벌 네트워크의 성장과 협력

발표 : 아시아 XR 페스티벌 디렉터/큐레이터 4인

주제 : 이머시브 콘텐츠의 질적인 발전과 메타버스 산업의 활성화에 따라 각자의 세계관과 컨셉을 공유하는 사회로 변모하고 있다. 지역과 언어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세상을 개척해 나가는 이머시브 콘텐츠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4개의 페스티벌이 어떤 협력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대어보고자 한다. 또한 그 동안 새로운 예술을 발굴하기 위한 각 영화제의 노력과 비전을 소개할 계획이다.

시간:  2일차(10.27:목)  16:50~17:50

이병찬 작가

발표주제

자본과 소비가 만들어내는 생산품을 이용해 기존과 다른 생태계를 설명하는 내용을 준비한다.
이는 도시가 작가에게 어떠한 판타지를 제공하고, 그 세계를 어떠한 형태로 구현하는지에 대한 탐구이다.
일회성의 플라스틱이 작가에게 어떠한 이미지로 닿았는지, 비 시각물질인 자본의 에너지를 어떻게 이해하고 작업에 응용하는지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풀어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최문석 작가

발표주제

키네틱아트라는 미술장르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작가의 작품 세계를 바탕으로한 작품 주제와 변화과정 등을 소개하고 전시된 작품의 제작과정을 설명하려고 한다.

양민하 작가

발표주제

인공과 생명의 사이에서 창작하기

알고리즘과 기술 개발 환경을 예술에 접목하는 다분히 개인적인 작품 제작 방법을 소개하고, 최근 작업한 인공생명 기반 설치 작품 “공생”과 알고리즘 기반 비디오 “동세”시리즈 등을 기술적 관점에서 설명한다.

작가소개

양민하 작가는 알고리즘과 미디어를 다루는 작가이며 교육자다. 예술과 과학의 이종교배, 기계의 생명성, 공진화, 알고리즘 그리고 인공지능 등을 작품의 주제와 소재로 다룬다.

조영각

발표주제

예술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 창작의 영역에서 인공지능과 함께 하는 방법의 모색들

오늘날의 디지털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사회-기술-문화적 이슈를 탐구한다. 이를 인터페이스와 매체를 기반으로 복잡한 시스템의 관점에서 재배열된 시스템으로 제시한다.

작가소개

조영각 작가는 주로 AI, 데이터 사이언스, 로봇을 융합하여 활용한다. 조영각은 갤러리 밈; 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에서 개인전을 선보였고,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린츠; 예르미타시 미술관, 상트 페테르부트크; 도쿄도사진미술관, 도쿄; 일렉트라 페스티벌, 몬트리올; QUT 미술관, 브리즈번;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아트센터나비미술관, 서울;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